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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1월24일 (로이터) - 달러가 2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통화 바스켓 대비 하락했다. 무역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달러의 단기 전망을 어둡게 했고, 달러를 주
뉴욕, 1월24일 (로이터) - 달러가 2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통화 바스켓 대비 하락했다. 무역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달러의 단기 전망을 어둡게 했고, 달러를 주요 통화들 대비 좁은 거래 레인지 안에 가뒀다.
실리콘밸리뱅크의 통화 트레이더 민 트랑은 "무역 갈등과 긴장, 미국 정부 셧다운, 2019년 글로벌 성장에 대한 얘기가 많아진 것 등은 분명한 방향성을 갖기 전에 확실해질 필요가 있는 요인들"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 후반 달러지수는 0.19% 내린 96.119를 기록했다. 지난 2주간 지수는 1% 가까이 상승했었다.
달러는 일본은행(BOJ)이 부양 프로그램을 유지키로 결정한 뒤 엔 대비 0.2%가 상승했다. BOJ는 이날 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한편 현 통화정책을 유지했고,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는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수요 감소로 인한 리스크 확대를 경고했다.
한편 파운드는 노동당이 노딜 브렉시트를 예방하기 위한 의원들의 시도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힌 뒤 10주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 원문기사 GRAPHIC-World FX rates in 2019 https://tmsnrt.rs/2egbfVh
^^^^^^^^^^^^^^^^^^^^^^^^^^^^^^^^^^^^^^^^^^^^^^^^^^^^^^^^^^^>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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