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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raphic: World FX rates in 2019 http://tmsnrt.rs/2egbfVh싱가포르, 1월28일 (로이터) - 트레이더들이 긴축 사이클 일시중지를 신호
* Graphic: World FX rates in 2019 https://tmsnrt.rs/2egbfVh
싱가포르, 1월28일 (로이터) - 트레이더들이 긴축 사이클 일시중지를 신호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정책회의를 주시하면서 달러는 2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9~30일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글로벌 모멘텀 둔화로 인한 미국 경제의 리스크 증가를 논할 것으로 폭넓게 전망되고 있다.
오후 2시58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0.11% 하락한 6.7445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달러/달러는 0.15% 상승한 0.7193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34% 오른 0.68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심모숑 뱅크오브싱가포르 통화전략가는 "달러의 전반적인 방향은 아직 아랫쪽이며 시장은 이번주 FOMC에서 힌트를 얻을 것"이라며 "연준은 미국 외 국가들의 경제 성장 상황을 고려할 때 금리를 동결할 것을 전망된다"고 밝혔다.
달러 지수는 0.04% 내려 95.752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일시적으로 해소되며 안전자산 수요가 줄자 달러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마가렛 양 CMC 마켓 시장 애널리스트는 "셧다운 해소가 미국 증시의 리스크 온 랠리를 부양했고, 달러와 같은 안전자산통화 수요를 압박했다"고 밝혔다.
작년 연준의 4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으로 강세를 보인 달러는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정책입안자들이 긴축 정책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며 올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제 둔화 및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으로 미국 연준은 올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또한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에서 무역전쟁을 끝낼 수 있는 합의가 나올지를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위협했다.
오후 3시2분 현재 달러/엔은 0.21% 내린 109.30엔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주 간 달러는 엔 대비 1.2% 상승했다.
유로/달러는 0.03% 하락한 1.1409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유로/달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주 단기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0.4% 상승했다.
트레이더들은 유럽의 경제 성장 둔화와 도비시한 ECB가 유로에 프라이싱되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파운드/달러는 0.07% 내려 1.319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파운드는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DUP)이 내일 표결에서 메이 총리의 합의안을 조건부 지지하기로 했다는 보도 이후 지난주 2.5% 상승했다.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파운드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
*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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