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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서울, 1월28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은 28일 하락하고 있다.전일비 3.3원 내린 1118.0원에 개장한 환율은 오전 한때 반등하는 듯했지만 다시 하락해 1117원선에 거
서울, 1월28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은 28일 하락하고 있다.
전일비 3.3원 내린 1118.0원에 개장한 환율은 오전 한때 반등하는 듯했지만 다시 하락해 1117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 사태를 풀고 3주간 재가동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위험자산이 힘을 받은 가운데 이번 주 FOMC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아래로 움직이고 있다.
앞서 뉴욕외환시장에서 글로벌 달러 지수는 1주래 최저치까지 밀리기도 했다.
국내 주식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는 추세도 달러/원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최근 이틀간 외국인들이 1.3조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한 데 이어 이날도 약 1천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FOMC 회의를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형성된 가운데 연이은 외인 순매수도 달러/원 하락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같은 시장 심리 영향에 오후에도 달러/원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0.31%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코스피에서 10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장이 열리기 전 공시에서 사우디 아람코에 현대중공업지주가 보유한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19.9%를 최대 1조8천억 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정성윤 연구원은 "1조8천억 원이면 규모적으로 달러/원 하락에 단기적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도 "워낙 굵직한 이벤트들이 있기 때문에 현대중공업지주 공시가 달러/원 하락에 결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시가 1118.0 고가 1119.0 저가 1115.7
외국인 주식매매자금 (오전 11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1329억원 순매수
(박윤아 기자; 편집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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