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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워싱턴, 2월15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 셧다운 사태를 막기 위한 예산안에는 서명할 것이나 의회 승인없이 멕시코 국경장벽을 건설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방침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 셧다운 사태를 막기 위한 예산안에는 서명할 것이나 의회 승인없이 멕시코 국경장벽을 건설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방침이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예산안에 서명할 것”이라며 “그리고 대통령은 앞서 말한 대로 국가비상사태를 포함한 다른 행정적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즉각 강하게 반발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마도 그럴 것”이라며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또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의 중대한 남용”이라고 트럼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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