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식 거래: 코스트코, 마블, 업랜드 소프트웨어, 이벤트브라이트

Investing.com - 미국시장 마감 이후 활발히 거래된 주식들.

- 코스트코 홀세일(Costco Wholesale, NASDAQ:COST)의 주식은 5% 상승했다. 회계 2분기 실적은 Investing.com의 애널리스트 전망 $1.69를 넘긴 주당 $2.01의 순이익을 발표했다. 매출은 356.6억 달러의 예상치에 조금 못 미치는 354억 달러를 기록했다.

- 마벨 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 NASDAQ:MRVL)는 폐장 뒤 2.2% 하락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애널리스트의 전망과 일치하는 주당 25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7억 4,550만 달러로 Investing.com의 예측치 7억 4,360만 달러보다 높았다.

- 업랜드 소프트웨어(Upland Software, NASDAQ:UPLD)는 폐장 뒤 7.8% 상승했다. 실적은 주당 58센트로 예상된 49센트보다 높았다. 매출은 63% 상승한 4,520만 달러였다. 2019년 가이던스 역시 상향되었다.

- 신문사인 맥클라치(McClatchy, NYSE:MNI)의 주식은 큰 가격 변동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활발히 거래되었다. 4분기 실적은 주당 $1.19의 예상과는 달리 주당 11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예측치인 2억 2,39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2억 1,300만 달러였다.

- 라크로와(LaCroix)와 샤스터(Shasta) 탄산수 등으로 널리 알려진 내셔널 비버리지( National Beverage Corp, NASDAQ:FIZZ)는 15% 이상 하락했다. 순수익은 주당 76센트의 예측에 크게 못 미치는 주당 51센트였다. 매출은 2억 2,090만 달러로 역시 예측치인 2억 3,7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온라인 티켓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 NYSE:EB)는 폐장 뒤 20% 이상 급락했다. Briefing.com에 의하면 이벤트브라이트는 이번 분기 주당 17센트의 손실을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13센트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었다. 매출은 20% 이상 상승한 7,590만 달러로, 전망되었던 7,320만 달러를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