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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연준 올해 금리 동결 시사하자 10년물 수익률 14개월래 최저치 기록
요약：연준이 올해 금리 동결을 시사하자 20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10년물 수익률이 14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연준이 올해 금리 동결을 시사하자 20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10년물 수익률이 14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2021년까지 한 차례만 추가 인상을 예상하고 있음을 신호했다.
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1월3일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하며 장 후반 2.402%를 나타냈다.
10년물 수익률은 최대 8bp 하락해 2018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장 후반 2.539%에 거래됐다.
에반 브라운 UBS애셋매니지먼트 전략팀장은 “연준 성명은 분명 도비시했다”며 “내년 한 차례 인상이 예상되나 그때까지는 긴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시장은 사실상 연준이 긴축을 끝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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