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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美 채권 수익률 커브 역전에 달러/엔 하락
요약：뉴욕, 3월25일 (로이터) - 달러 가치가 2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인 엔 대비 하락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이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를 불러왔고, 미국 국
뉴욕, 3월25일 (로이터) - 달러 가치가 2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인 엔 대비 하락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이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를 불러왔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침체 우려를 신호했기 때문이다.
달러는 그러나 독일의 제조업 지표가 훨씬 더 예상을 하회하면서 독일 경제 둔화 우려를 강화해 유로 대비로는 상승했다.
이날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국 국채 3개월물과 10년물 수익률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수익률 커브 역전은 경기침체의 선행지표로 간주된다.
SEI인베스트먼트의 션 심코 글로벌 채권 헤드는 “12-18개월내 성장 둔화 또는 침체 가능성의 신호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한다”면서 “연준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엔은 0.66% 하락한 110.07엔으로 근 6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0.6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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