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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6월11일 (로이터) - 미국이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한 뒤 미국 주식시장이 10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다우지수는 6일 연속 오르면서
뉴욕, 6월11일 (로이터) - 미국이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한 뒤 미국 주식시장이 10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다우지수는 6일 연속 오르면서 13개월래 최장기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가 레이시온과 항공사업부문 합병에 합의한 것도 시장에 힘을 실어줬다.
전략가들은 멕시코 무역 합의 소식에 투자자들이 환호하면서 S&P500지수가 5월초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2% 차로 다가섰다고 전했다.
그들은 그러나 장중 고점에서는 한참 내려와 마감된 점을 지적하면서 투자자들이 현실보다는 기대감에 따라 거래를 하고 있을 가능성을 우려했다.
킹스뷰 에셋 매니지먼트의 폴 놀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형이며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를 너무 낙관하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존스트레이딩의 마이클 오루크 수석 시장 전략가도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신호하지 않는다면 시장은 실망할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다우지수는 78.74포인트, 0.3% 상승한 26,062.68, S&P500지수는 13.39포인트, 0.47% 오른 2,886.73포인트, 나스닥지수는 81.07포인트, 1.05% 더한 7,823.17포인트로 마감됐다.
다우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해, 2018년 5월 이후 최장기간오름세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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