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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uters. (그래프/분석)-연준에게도 알쏭달쏭한 미국 경제 잭슨홀, 와이오밍주, 8월23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금리를 인하하라는
© Reuters. (그래프/분석)-연준에게도 알쏭달쏭한 미국 경제
잭슨홀, 와이오밍주, 8월23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금리를 인하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금리를, 어쩌면 대폭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쩌면 최근 몇 년간 지금보다 더 데이터가 명확한 이야기를 전달해주지 않았던 때도 없었던 것 같다. 고용은 증가하는데 제조업 생산이 둔화되는 등 모순적인 시그널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무역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최근에는 경제지표가 컨센서스 전망을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하방 서프라이즈였다.
다른 지표들도 비관적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어떤 의미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연준이 경제의 움직임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또 현재만 생각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조치가 1년이나 그 이후 경제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하는 때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수익률 커브 역전은 투자자들이 신뢰를 잃고 있다는 시그널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무역전쟁 때문에 '안전한' 미국 채권 시장으로 돈이 몰린 결과일 수도 있고, 아니면 10년물 독일 국채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사실의 부산물일 수도 있다. 플러스 수익률을 제공하는 미국 국채를 두고 누가 독일 국채를 사겠는가?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독일의 낮은 금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그건 사실 미국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미국 장기 국채 수익률이 그 결과로 낮아진 것일 수도 있고, 이는 주택 모기지 금리 등을 낮춰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외의 많은 것들은 양호한 상태다. 소비자 지출이 워낙 견조해 많은 이들은 미국의 경기침체가 아직은 먼 얘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S&P500지수는 올들어 16%가 오른 상태인데, 7월 연준 회의 이후 무역전쟁 우려 심화로 3%가 하락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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