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마감)-애플 부진에 S&P500 소폭 하락..무역 긴장은 완화

© Reuters. (미국주식/마감)-애플 부진에 S&P500 소폭 하락..무역 긴장은 완화

뉴욕, 9월16일 (로이터) - S&P500지수가 1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 긴장 완화에도 애플의 부진으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으나, 사

상 최고치에서 1% 이내에 머물렀다.

관세에 취약한 산업주가 다우지수를 플러스권으로 유지시켜, 다

우지수는 2018년 5월 이후 최장기간인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3대지수는 모두 3주 연속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애플은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이후 1.9% 하락하

면서 시장에 가장 큰 부담을 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단계 합의 가능성을 시사하면

서 양보 제스처를 취하자 중국은 미국산 일부 농산물에 추가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우지수는 37.07포인트, 0.14% 상승한 27,219.52, S&P500지수는

2.18포인트, 0.07% 내린 3,007.39포인트, 나스닥지수는 17.75포인트

, 0.22% 빠진 8,176.71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은 금리에 민감한 금융주를 0.8% 상승으로

이끌었다.

*원문기사 13일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19년

유로존 우 +11.25 (+0.32%) 3,550.11 +18.28%

유로스톡스 +1.35 (+0.35%) 384.00 +16.90%

유럽 스톡 +1.31 (+0.34%) 391.79 +16.03%

프랑스 CAC +12.60 (+0.22%) 5,655.46 +19.55%

영국 FTSE1 +22.79 (+0.31%) 7,367.46 +9.50%

독일 DAX +58.28 (+0.47%) 12,468.53 +18.08%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