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각 해외 금융시장 주요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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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06일 (로이터) - 다음은 이 시각 해외 금융시장 관련 주요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로이터 단말기에서 안의 코드를 클릭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달러가 5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과 함께 대부분의 주요 통화 대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일부 주 및 일부 국가들의 경제 정상화 전망과 예상을 상회한 미국 서비스업 지표 영향이다. 유럽과 아시아 일부 국가, 그리고 미국 일부 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외출제한 조치를 완화하기 시작하면서 유가가 5일(현지시간) 급등했다. 미국 재무부가 2분기 중 이전 사상 최대 기록보다 5배 이상 많은 약 3조달러를 차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지 하루만인 5일(현지시간) 일부 국가들의 경제 정상화 계획에 리스크 수요가 개선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미국 주식시장 주요 지수들이 5일(현지시간) 헬스케어주가 랠리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유가가 급등하고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외출제한 조치를 완화해 경제활성화에 나선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대규모 부양 조치가 외출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리스크 심리 개선을 상쇄하며 금값이 5일(현지시간) 1,700달러 부근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외출제한 조치가 완화되고 유가가 10% 이상 급등하면서 5일(현지시간) 산업용 금속 가격이 상승했다. 그러나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알루미늄은 상승폭이 제한됐다. 미국 경제가 올 하반기 회복세를 시작할 수 있으나 성장세는 느리고 고르지 못할 것이라고 몇몇 연준 정책결정자들이 5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외출제한 완화에 따른 에탄올 연료 수요 회복 기대감에 옥수수 가격이 상승했지만 미국 옥수수 파종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4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여파 속에 3개월 연속 아시아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