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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런던/홍콩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음에도 18일 세계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미달러는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을 둘러싼 교착상태
[런던/홍콩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음에도 18일 세계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미달러는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을 둘러싼 교착상태에 하락 중이다.
유럽증시의 블루칩지수인 초반 하락 출발한 후 스톡스50 지수는 0.43% 반등하고 있으며,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도 0.14% 상승 중이다.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초반 쌓아올린 오름폭을 반납하고 보합에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0.2% 하락했다.
전 세계 49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0.44% 상승 중이다.
미국 상무부는 17일(현지시간) 중국 화웨이이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해, 사실상 전 세계 모든 반도체 제조사가 화웨이와 거래할 수 없게 만들었다.
스프레덱스의 코너 캠벨 애널리스트는 “미중 긴장이 완화됐다고 안도한 순간 미국이 다시 잠자는 용을 건드렸다”고 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추가 경기부양을 둘러싼 민주-공화 양당 간 교착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제조업과 모기지 등 지표 악재까지 겹쳐 미달러가 강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6개 주요 통화 달러인덱스는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스위스프랑 대비 달러 환율은 5년 반 만에 저점을 경신했다.
상품시장에서는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감산 합의체인 OPEC+가 감산 의무를 거의 이행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최근 급등 흐름을 보여왔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45달러34센트로 0.07%,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42달러80센트로 0.21% 각각 하락 중이다. 전날 브렌트유는 1.3%, WTI는 2.1% 각각 상승한 바 있다.
금 현물은 1% 오르며 다시금 온스당 2000달러를 뚫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 2분기에 세계 2위 금광업체인 캐나다 배릭골드의 주식을 대규모 사들였다는 소식에 금값이 다시금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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