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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출처=뉴시스[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모더나 백신 개발효과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09.3원) 대비 2.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모더나 백신 개발효과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09.3원) 대비 2.7원 내린 1106.6원에 마감했다.
전날 1109.3원으로 장을 마치며 1년 1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추가 하락한 것이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속에서도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 소식에 위험선호 심리가 확산된 영향이다.
전날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4.5%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가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 발표에서 90% 이상의 백신 효능이 나타났다고 밝힌 데 이어 모더나로부터 낭보가 전해지면서 위험선호 랠리가 이어졌다.
환율 급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는 향후 환율 추이에 주요 변수다. 전날 환율 급락과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최근 환율 변동이 과도한 수준”이라며 “인위적인 변동 확대 유도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구두개입 성격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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