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미국 시리얼 제조사 캘로그가 M&A를 통해 카테고리를 확장한 효과를 보고 있다. 제품별 매출 비중으로 스낵이 시리얼을 앞질렀고, 이에 코로나19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미국 시리얼 제조사 캘로그가 M&A를 통해 카테고리를 확장한 효과를 보고 있다. 제품별 매출 비중으로 스낵이 시리얼을 앞질렀고, 이에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실적이 급신장하는 등 수익성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
캘로그는 지난 3분기 매출 34억2900만 달러, 영업이익 4억1100만 달러, 순이익 3억48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56.3%, 순이익은 40.9% 증가했다.
‘Away-from-home’ 채널(B2B: 식당, 학교 등)의 부진에도 불구, ‘At home’ 채널(B2C: 가정)에서 비축 수요가 증가하며 소폭의 외형 성장 시현했고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등 비용 감축 효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IBK투자증권
품목별 매출액은 스낵 15억9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줄었으나 전체로는 가장 많았다. 이어 시리얼 13억2400만 달러(3.4%), 냉동식품 2억7900만달러(+7.3% yoy), 면·기타 2억3300 달러(5.0%)를 기록했다.
캘로그는 올해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At-home’ 채널에서의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Away-from-home’ 채널에서의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0년(2010~2019년) 평균 현금배당성향이 106.5%으로 높고, 동기간 평균 배당수익률이 3.1%임을 고려하면 배당이 주가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