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마감)-기술주 약세에 증시 하락

뉴욕, 3월04일 (로이터) -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매도하고 경제회

복 수혜주로 관심을 돌리면서 나스닥지수가 3일(현지시간) 급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NASDAQ:AAPL), 아마존은 2% 이상 떨어져 S&P500지수 하

락을 주도했다.

S&P500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지만 금융ㆍ산업주는 장중 사상 최

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39% 하락한 31,270.09포인트에, S&P5

00지수는 1.31% 하락한 3,819.72에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7% 하락한 12,997.75에 마감했다. 나스닥지

수는 1월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연방준비제도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올 초

완만한 속도로 계속 회복됐으며 기업들은 향후 수개월에 대해 낙관

적이었고 주택 수요는 견고했다. 그러나 고용시장의 회복은 더딘 것

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원들과 보도들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온건파 상원의원들

과의 협의로 조 바이든 행정부의 1조9,000억 달러 규모 부양책에서

고소득자는 1,400달러의 현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

*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1년 중

유로존 우량주 +5.06 (+0.14%) 3,712.78 +4.51%

유로스톡스 +0.14 (+0.03%) 412.76 +3.82%

유럽 스톡스600 +0.19 (+0.05%) 413.42 +3.61%

프랑스 CAC40 +20.33 (+0.35%) 5,830.06 +5.02%

영국 FTSE100 +61.72 (+0.93%) 6,675.47 +3.33%

독일 DAX +40.23 (+0.29%) 14,080.03 +2.63%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