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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내용 변경 없이 기자 이름 추가) 서울, 3월10일 (로이터) 이지훈 기자 -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나스닥지수 급등에도 코스피가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한 가운데
(내용 변경 없이 기자 이름 추가)
서울, 3월10일 (로이터) 이지훈 기자 -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나스닥지수 급등에도 코스피가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예상치를 상회한 중국 물가지표와 주요국 정책 변수에 주목했다.
코스피는 간밤 나스닥지수가 4% 가까이 급등한 영향에 개장 초반 1.3%까지 상승했지만, 중국의 물가지표 발표 전후로 상승폭을 줄이기 시작해 하락 전환했다.
간밤 미국 국채 수익률이 10년물과 30년물 입찰을 앞두고 하락하면서 최근 증시 조정 요인으로 작용한 금리 변동성 우려가 완화되는 듯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대표 고평가 종목으로 여겨지는 테슬라를 필두로 대형 기술주가 큰 폭 반등했고, 국내 증시에서도 인터넷, 2차전지, 반도체 등 대형주 위주로 상승 출발했다.
개장 초반 LG화학 051910.KS 주가는 최대 6.2% 상승했고, 네이버 035420.KS 와 카카오 035720.KS 주가도 4.6%, 5.3%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중국의 2월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중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7% 상승하면서 예상치 1.5%를 상회했고, 2018년 11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 CSI300지수와 위안화가 일시적으로 반응하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하락 전환하는 등 대내외 전반에 걸쳐 위험 회피를 가리키면서 코스피도 상승폭을 줄여나가기 시작했다.
▲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지수도 아시아 시간대서 오름세다.
전문가들은 미국 국채 입찰,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 회의 등 금리 상승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물가 지표 호조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고 해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금리 상승 기조가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중국 물가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생각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클 수 있겠다는 우려를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도 “일시적일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2월에 이 정도면 3월 유가 상승을 반영할 경우 더 높게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일단락되는 듯했던 금리 상승 부담이 재차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짙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외적으로는 미국 국채 10년물 및 30년물 입찰과 2월 소비자물가지표가 주목된다.
또한, 국내에서는 선물과 옵션 동시 만기일인 11일 금융투자의 코스피200 미니선물 시장조성자 역할이 중단될 예정으로, 이 또한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코스피 거래대금을 보면 금융투자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데 거래대금이 급격히 감소할 수밖에 없어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0.2% 하락 중이다.
(편집 유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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