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워싱턴, 3월18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7일(현지시간) 올해 코로나19 판데믹이 진정되며 미국의 경제 성장률과 인플레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향후 수년간 제로
워싱턴, 3월18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7일(현지시간) 올해 코로나19 판데믹이 진정되며 미국의 경제 성장률과 인플레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향후 수년간 제로 부근 금리는 유지할 것이라는 약속을 재차 확인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가 올해 6.5% 성장해 1984년 이후 최대 성장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실업률은 연말까지 4.5%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작년 12월 전망한 성장률 4.2%와 실업률 5%에 비해 개선된 수치다.
물가 상승률도 올해 말까지 2.4%로, 연준 목표치 2%를 넘을 것으로 예상됐고 내년에는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수익률 급등에도 인플레 상승은 일시적일 것으로 보면서 테이퍼링 우려를 잠재운 것이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정책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는 0~0.25%로 동결하면서 “경제 활동과 고용 지표들이 개선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연준의 경제 전망 개선은 정책결정자들의 금리 전망을 즉각 바꾸진 않았지만 세부적인 변화는 드러났다. 18명 중 7명은 이제 2023년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5명이었다. 그 중 4명은 이르면 내년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작년 12월에는 아무도 그러한 전망을 하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방 정부와 연준의 적극적 지원 덕분에 판데믹으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제적 결과는 피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경제 전망 개선이 연준이 당장 경제 지원을 없앨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1-2023년에 대해 “위원들 상당수는 이 기간 금리 인상을 전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