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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3월23일 (로이터)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의회와 연준의 전례 없는 지원에 힘입어 "크게 개선됐다"면서도 동시에 회복세가 아직 "완성까지
3월23일 (로이터)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의회와 연준의 전례 없는 지원에 힘입어 “크게 개선됐다”면서도 동시에 회복세가 아직 “완성까지는 거리가 멀다”고 경고했다.
파월 의장은 23일 오전 의회 증언용으로 준비한 원고에서 “회복세가 일반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진행 및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계 지출이 증가하고 주택 부문은 완전한 회복 단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로 가장 타격을 입은 경제 부문들은 여전히 취약하고, 특히 노동시장 참여율이 판데믹 이전 수준을 크게 밑도는 가운데 실업률은 취약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회복세 완성까지는 거리가 멀다. 따라서 연준은 지원을 필요한 만큼 오래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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