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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에디터]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3월 25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3008.33 마감 (+0.4%) 코스피지수는 소폭 반등해
[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에디터]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3월 25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3008.33 마감 (+0.4%)
코스피지수는 소폭 반등해 전일보다 0.40% 오른 3008.33에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0.12% 상승해 954.99에 마감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0.3원 내린 1133.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신학철 LG화학 (KS:051910) 부회장 “SK에 합당한 배상받도록 엄정 대처할 것”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과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과 관련해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부회장은 ITC가 소송 쟁점인 영업비밀침해 판단은 물론 조직문화까지 언급하며 가해자에게 단호한 판결 이유를 제시한 것은 이번 사안이 갖는 중대성과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한 데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HKMG' 적용 DDR5 메모리 개발
삼성전자가 1초에 UHD 영화 2편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업계 최대 용량의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습니다. 업계 최초로 누설 전류를 최소화하는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KMG·High-K Metal Gate)’ 공정을 적용해 고성능과 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세계 D램 시장점유율 43%라는 독주체제를 더 공고히 할 것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현대重그룹 “2030년까지 ‘육·해상 수소 밸류 체인’ 완성”
현대중공업그룹이 미래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조선해양·에너지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2030년까지 육상과 해상에서 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가치사슬)을 구축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친환경 선박과 그린 에너지를 두 축으로 그룹의 신성장 사업들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목표입니다.
▲네이버, 푸드테크 스타트업 2곳 신규 투자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가 푸드테크 스타트업 두 곳에 신규 투자했습니다. 투자 대상은 인공지능(AI)과 분자 센서를 활용해 AI 셰프 솔루션을 개발 중인 비욘드허니컴과 협동 로봇 기반의 치킨 조리 자동화 솔루션을 사업 중인 로보아르테입니다.
▲한진, HYK로부터 경영권 방어 성공…이사회안 모두 통과
한진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2대 주주인 사모펀드 HYK파트너스가 제안한 안건을 모두 부결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이사회 최대 정원 증원 안건이 부결되며, HYK가 제안한 이사 후보 선임안은 자동 폐기됐습니다.
▲SK㈜, 'ESG'에 힘준다…권한 강화한 인사·ESG위원회 신설
SK㈜가 사내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에 경영 핵심인 인사·전략·감사 관련 권한을 추가 부여하는 등 이사회 중심 지배구조를 다시 혁신합니다. 실질적 참여 수준과 독립성, 전문성을 대폭 높이고 환경(E)·사회(S)에 지배구조(G)까지 한 단계 더 향상시켜 ESG 경영을 완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SKT 박정호, 'AI 컴퍼니'로 전환 선언...“올해 반드시 지배구조 개편”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또 이르면 내달 자회사 전반의 상장 계획을 구체화해 제시하는 것과 맞물려 중간지주사로 전환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연내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신설 지주회사 편입 앞둔 LG하우시스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신설 지주회사 편입을 앞둔 LG하우시스가 올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테리어 사업을 육성하고, 고부가 전략제품을 확대해 수익성을 적극 창출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삼성전자, 5G 영토 확대한다…인도에 통신장비 공장 건설
삼성전자가 글로벌 5G 장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캐나다 사스크텔과 일본 NTT 도코모에 이어 이번엔 세계 최대 통신장비 시장 중 한 곳인 인도에서 통신장비 공장 건설에 나섭니다. 인도 최대 통신사업자 릴라이언스 지오에 LTE 장비를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인도 5G 시장까지 노리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포스코, 신세계건설과 건설강재 공급 계약…2.6만톤 규모
포스코가 신세계건설이 짓는 상업시설물에 건설용 후판 2만6000t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가 공급한 물량 가운데 4년 만에 최대 규모로, 특히 포스코의 프리미엄 건설자재 브랜드인 이노빌트 제품을 1만t 이상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향후 포스코는 신세계 건설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강건재 시장에서 이노빌트 제품 사용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두산과 수소드론용 금속분리판 개발 착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수소드론용 금속분리판 개발에도 나섭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포스코SPS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과 세계 최초 20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초극박 금속분리판을 공동 개발하고, 카고드론·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잇단 플랜트 수주' DL이앤씨, 1500억 규모 말레이 라텍스 공장 단독 시공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약 1500억원 규모의 NBL(니트릴 부타디엔 러버 라텍스·Nitrile Butadiene Rubber Latex) 공장 건설 공사 수주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2일 러시아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이어 잇단 해외 플랜트 수주에 성공하며 누적 해외플랜트 수주액은 약 5000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ISS 반대 부딪힌 신한·우리금융, 가상 표결 해보니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업체 ISS가 신한·우리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외 이사 연임 안건에 무더기 반대를 권고했지만 각사들은 이변이 연출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주총에서도 흡사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표결 끝에 반대벽을 넘어선 전력이 있어서입니다.
▲신한지주, 진옥동 행장 이사 재선임…분기배당도 승인
주요 금융지주들 중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연 신한금융지주가 분기배당의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최대 연 4회 분기배당이 가능해집니다. 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 중입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포함한 이사 선임안은 원안대로 통과했습니다.
▲식약처 “바이넥스·비보존제약, 위법 행위 확인”
허가 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불법제조’한 의혹이 불거진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이 제조과정에서 첨가제를 임의로 사용한 데다 이런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제조기록서까지 거짓으로 이중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조사뿐 아니라 위탁사도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新농심 시대' 신동원 부회장 “지속경영·신사업 강화한다”
신춘호 농심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신동원 부회장이 2세 경영을 본격 시작하게 됐습니다. 신 부회장은 “지속경영이 이뤄지도록 하고 건강기능식품, 대체육 등으로 신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라면가격 상승 우려에는 “인상 계획이 결정된 것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엔씨, 김택진 사내이사 재선임…“글로벌 종합 게임기업으로 성장할 것”
김택진 엔씨소프트 (KS:036570) 대표가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종합 게임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다양한 핵심 역량을 확보해나갈 것이라며,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책임 경영 등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 비중 확대 움직임···26일 논의
국민연금이 당분간 '매도' 버튼에서 손을 뗄 전망입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내일 국내주식 투자 비중을 20% 안팎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국민연금이 정해진 투자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 국내 증시에서 무차별 매도하고 있다는 논란이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터져 나온 데 따른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샤오미, 8.8%↓…“반도체 부족에 제품값 인상” 발언 여파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오늘 오전장에서 전날보다 8.8% 폭락했습니다. 전날 왕샹 샤오미 회장이 '반도체칩 부족으로 제조 비용이 늘고 있다며, 이를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수 있다'고 한 발언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3월 25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원세영 에디터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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