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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3월31일 (로이터) - 미국 국채 수익률이 14개월래 최고치 로 상승한 뒤 투자자들이 기술 관련 성장주들을 매도하면서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S
뉴욕, 3월31일 (로이터) - 미국 국채 수익률이 14개월래 최고치
로 상승한 뒤 투자자들이 기술 관련 성장주들을 매도하면서 30일(현
지시간) 미국 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S&P500 금융ㆍ산업ㆍ소비자재량 업종은 상승해 성장주에서 가치
주로의 이동은 계속됐다.
그러나 장 후반 국채 수익률이 고점에서 내려오면서 기술주는 낙
폭을 만회했지만, S&P 기술업종지수는 1% 하락해 S&P500지수에 가장
큰 부담이 됐다. 나스닥지수는 이 추세대로 가면 작년 11월 이후 첫
월간 하락을 기록하게 된다.
저금리로 혜택을 봤던 기술주들은 국채 수익률 상승에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04.41포인트, 0.31% 하락한 33,066.96에, S
&P500지수는 12.54포인트, 0.32% 하락한 3,958.55에, 나스닥종합지수
는 14.25포인트, 0.11% 내린 13,045.39에 마감했다.
*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1년 중
유로존 우량주 +43.33 (+1.12%) 3,926.20 +10.51%
유로스톡스 +4.15 (+0.97%) 432.93 +8.90%
유럽 스톡스600 +3.04 (+0.71%) 430.65 +7.92%
프랑스 CAC40 +72.53 (+1.21%) 6,088.04 +9.67%
영국 FTSE100 +35.95 (+0.53%) 6,772.12 +4.82%
독일 DAX +190.89 (+1.29%) 15,008.61 +9.40%
(권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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