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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룰루레몬 오프라인 매장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운동복계 샤넬’로 불리는 룰루레몬이 2022회계연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직영점 운영 정상화가 매출 성장에
룰루레몬 오프라인 매장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운동복계 샤넬’로 불리는 룰루레몬이 2022회계연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직영점 운영 정상화가 매출 성장에 기여한 모습이다. 주가가 다소 부진하나, 증권가는 글로벌 지역 매출 성장세가 확인될 경우 성장주로서의 주가 흐름을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룰루레몬 (NASDAQ:LULU)은 2022회계연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12억 달러, 영업이익 1억9400만 달러, 순이익 1억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전년 대비 매출은 4402%, 영업이익은 820%, 순이익은 589%씩 뛰었으며 컨센서스 대비로도 매출은 8.5%,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3%, 22.8%씩 상회했다.
룰루레몬
오프라인 점포 고객 증가로 매출 성장세가 재개된 모습이다. 전년 대비 오프라인 방문객 수가 두 배 넘게 증가하며 전 분기 역성장에서 탈피했다. 직영 온라인 판매 채널인 DTC 부문도 같은 기간 55% 성장했다.
임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직영 온라인 매출 판매 비중은 전체 매출에서 44%를 차지했는데, 오프라인 채널 매출 회복으로 전년 54% 수준에서 하락”했다며 “그럼에도 최근 2년간 연평균 성장률 61%로 해당 채널 중요도는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세그먼트별 회사 실적 비중
지난 1분기 매출이 82% 증가한 북미였지만, 북미 외 지역은 125%나 성장하며 이를 뛰어넘는 모습이다. 아시아 지역 신규 매장 2곳을 출점하며 저변 확대에 힘쓰는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재 14%인 북미 외 지역 매출 비중이 향후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임은혜 연구원은 “북미 지역 백신 접종 이후 경제 활동 재개 과정에서 액티브 웨어에 대한 수요는 재차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러나 룰루레몬 주가 성과는 여전히 업종 평균을 하회하는데, 12개월 선행 P/E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현재 45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을 여전히 상회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어 “포스트 판데믹 과정에서 기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었던 글로벌 지역으로의 빠른 매출 성장세를 확인할 것이며, 이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정당화를 가능케 할 것”이라 전망했다.
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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