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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만명 이상 늘어난 9만443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만명 이상 늘어난 9만443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155만2851명이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곳도 생겨났다.
정부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자가진단키트를 오프라인 매장인 편의점과 약국에서 1개당 6000원에 판매하도록 조치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개다. 16일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일부 회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의 수출물량을 사전 승인하기로 했다. 세계적으로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일본은 지난해 말부터 자가진단키트가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보이면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은 자가진단키트 10억개를 무료 배포하기로 결정했고, 지난달 중순부터 무상 배포를 시작했다.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관련 종목들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씨젠 (KQ:096530) 주가는 16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전장보다 3.60% 오른 5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동안은 9.04% 하락했다. 이날 휴마시스 (KQ:205470)는 전날보다 10.70% 상승한 2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5일 동안 6.05% 상승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KS:137310)는 이날 2.36% 오른 5만630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5일 동안은 10.63% 하락했다. 수젠텍 (KQ:253840)은 10.08% 오른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5일 동안 1.23% 내렸다.
코로나19 진단키트는 면역 화학 진단기술을 활용한 항원검사 방식, 항체검사 방식 그리고 분자 진단기술을 사용하는 유전자검사 방식으로 나뉜다. 일반 가정에서 쓰는 자가진단키트는 항원검사 방식 키트다. 항체, 유전자 검사 방식 진단키트는 일반인이 살 수 없다.
항원검사 방식은 말 그대로 바이러스 자체를 검출해야 한다. 검사 속도는 빠르지만,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바이러스를 증폭할 수 없어서 바이러스 양이 적으면 검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진단의 정확도는 민감도와 특이도로 평가한다. 민감도는 질병이 있는 경우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나는 확률이고, 특이도는 질병이 없는 경우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는 확률이다. 항원검사 진단키트의 경우 민감도가 다소 낮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안디노스틱 (KN:233250)과 오상헬스케어의 자가진단키트 2개 종류를 추가로 허가했다. 식약처의 진단키트 허가기준은 민감도 90%, 특이도 99%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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