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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 대외 불안 완화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1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23.88원으로 14원 하락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 대외 불안 완화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1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23.88원으로 1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국제유가가 주요 산유국들의 증산 가능성 등으로 급락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했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완화했다.
여기에 유럽연합(EU) 공동채권 발행 가능성 등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맞물리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증산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10% 넘게 급락했다”며 “최근 금융시장 불안심리를 자극했던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뉴욕증시 반등 및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이 완화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EU는 에너지와 국방비 지출을 위한 공동채권 발행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로화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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