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국제유가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입장 변화에 급등락을 오가며 변동성 높은 장세를 연출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
국제유가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입장 변화에 급등락을 오가며 변동성 높은 장세를 연출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68달러(2.47%) 하락한 배럴당 106.0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1.63% 하락한 배럴당 109.33달러에 마감했다.
전일 10% 넘게 빠졌던 WTI 가격은 장 초반 5% 이상 급등하며 114.88달러를 찍었다. 하지만 아랍에미리트(UAE) 장관의 발언이 나오면서 하락 전환했다. 국제유가는 전날 미국 주재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가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 협의체에 증산을 요청할 것이라는 발언에 급락했다.
하지만 수하일 알 마즈로이 UAE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OPEC+ 산유국들의 기존 합의에 따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알 마즈로이 UAE 에너지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UAE는 OPEC+이 석유 시장에 가져다주는 가치를 믿는다”며 “UAE는 OPEC+ 합의와 기존의 월별 생산량 조정 계획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장관급 회담이 성과없이 마감하자 상승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러시아가 여전히 계약이행을 위해 제품을 100% 채워넣었다고 발표한 점, OPEC 일부 국가들의 증산 가능성이 재차 부각된 점, 이란 핵 합의 복원 회담 기대 등으로 재차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머니S에서 읽기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