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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코나아이가 11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20일 오전 11시12분 코나아이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2.27%) 하락한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20일 오전 11시12분 코나아이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2.27%) 하락한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67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코나아이가 11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코나아이는 한때 시가총액 기준 코스닥 100위권에 머물며 정책수혜주, 대선테마주로 움직였지만 선거가 끝나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코나아이 주가는 지난해 7월 2일 장중 4만 9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찍은 뒤 하락 전환했다. 지난해 6월 21일 종가 기준(4만3300원) 주가와 비교하면 1년새 60% 넘게 빠진 상태다.
코나아이는 IC(집적회로) 칩이 표면에 부착된 스마트카드 제조 기업으로 스마트카드 제품, 칩 온 보드(COB) 외 상품, 정보시스템통합(SI) 외 수수료 등이 주요 품목이다. 신성장 동력으로 IC카드 국제기술 표준(EMV) 기반의 개방형 충전식 결제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인증, 결제 플랫폼, 지역화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코나아이는 이재명 전 경기도 지사와 관련해 여러 차례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달에는 인천시가 인천e음카드 운영사인 '코나아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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