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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코스피·코스닥지수가 각각 1%대·4%대 하락 마감 하는 등 국내 증시가 휘청인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지투파워 등 '원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 공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원전 산업 대표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전거래일 대비 850원(5.30%)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전거래일 대비 1650원(10.28%) 오른 1만7700까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화력·원자력·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코스피·코스닥지수가 각각 1%대·4%대 하락 마감 하는 등 국내 증시가 휘청인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지투파워 등 '원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 공장을 방문, 원전 산업 장려를 약속하면서다.
같은 날 스마트그리드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장중 전거래일 대비 7500원(21.83%) 오른 4만1850원까지 치솟았다. 전거래일 대비 550원(1.60%) 오른 3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지투파워는 지난 3월 원자력 발전설비 필수 인증요건인 Q클래스급 품질기준의 22.9kV의 수배전반을 올해 하반기 내 시험 완료하고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현대일렉트릭(3.60%) 한신기계(2.73%) 보성파워텍(2.59%) 한전기술(1.23%) 등 다수 원전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다.
원전 관련주의 주가 강세는 윤 대통령의 “원전 세일즈를 위해 백방으로 뛸 것”이라는 발언을 비롯, 원전 산업 장려 약속에 수혜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윤 대통령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했다. 원전 협력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 “더 키워나가야 할 원전 산업이 수년간 어려움에 직면해 아주 안타깝고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간담회에서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과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원전산업에 올해 38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원전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6700억원 규모의 기술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원전 중소기업에는 1000억원의 긴급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이 발생한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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