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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비트코인이 미국 증시 하락과 함께 1만9000달러선이 무너졌다. 7일 오전 7시4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33% 하락한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 하락과 함께 1만9000달러선이 무너졌다.
7일 오전 7시4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33% 하락한 1만892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만8800~2만15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635억달러까지 감소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노동절 연휴 후 첫 거래일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5%(173.14포인트) 하락한 3만1145.30으로 장을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41%(16.07포인트) 내린 3908.19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4%(85.95포인트) 떨어진 1만1544.91로 마쳤다.
시장은 장 초반 유럽 에너지 위기 심화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해 하락 출발했지만 이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8월 서비스업 PMI와 컨퍼런스보드 고용동향지수(ETI) 등이 발표되자 달러 강세 기조 강화와 미 국채금리 상승폭 확대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전환했다.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퍼시픽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폭락했다”며 “비트코인이 횡보하고 있는 2만달러 가격선은 침몰하는 배에 오르도록 하는 '가짜 바닥'”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1만9000달러선이 붕괴된 가운데 그는 비트코인이 향후 더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며 투자자들에게 매도를 권유했다.
같은 시각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97% 떨어진 2649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얼터너티브 기준 2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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