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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올해 연말까지 미국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전망이 나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앤드류 슬리
올해 연말까지 미국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전망이 나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앤드류 슬리먼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 '스트릿 사인즈 아시아'에 출연해 “포지셔닝은 한결같이 약세”라며 “4분기 어느 시점에서 S&P 500을 연말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슬리먼은 “S&P 500 지수는 지난 1월 1일과 같은 4778 수준에서 똑같이 올해를 끝낼 것”이라며 8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이 같은 견해를 바꾸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빠르지는 않지만 내려오고 있다”며 “7월이 최고치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슬리먼은 현재 '경기 방어주'나 '에너지주'를 매입하기에는 늦은 시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에너지주 구매 적기는 선물 곡선이 마이너스였던 2020년 말이었다”며 “우리는 두려움을 사고 탐욕을 판다. 현재의 두려움은 소비자 부문에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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