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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양현석 전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구형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락세다. 14일 오후 3시2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700원(3.97%) 내린 4만1100원
양현석 전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구형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락세다. 14일 오후 3시2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700원(3.97%) 내린 4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검찰은 양현석 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KQ:122870)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 한 모씨가 진술을 번복하도록 종용하고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씨는 양 전 대표가 자신을 YG 사옥으로 불러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 등의 말로 협박해 진술을 번복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날 “아이돌 지망생이던 공익제보자를 야간에 불러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라면서 진술 번복을 요구한 점을 종합할 때 공포심을 유발하는 해악 고지를 한 것이 명백하다”며 “범죄행위 수법과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 뿐만 아니라 범행 이후 태도 역시 불량하다. 수사에서 공판 과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반성 기미조차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
양 전 대표의 구형 소식에 증권사들도 와이지엔터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내렸고 하나증권도 7만3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밖에 유안타증권(8만→7만1000원), 유진투자증권(7만8000→6만 5000원), 한화투자증권(8만1000→6만9000원), 하이투자증권(7만3000→6만5000원) 등 증권사도 목표주가를 낮췄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블랙핑크의 앨범 판매 기여도는 61%로 예상되며 음원 매출은 블랙핑크와 빅뱅이 견인했다”며 “두 그룹 모두 내년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이들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실적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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