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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파산 사태에 웃는 사람 따로 있다… '자오창펑' 누구？
요약：블룸버그통신은 샘 뱅크맨 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의 몰락으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암호화폐계의 구세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자오차펑 바이낸스 CEO는 14일(
자오차펑 바이낸스 CEO는 14일(현지시각) '회복 펀드'를 출범한다고 약속했다.블룸버그통신은 샘 뱅크맨 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의 몰락으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암호화폐계의 구세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TX의 파산 신청으로 인한 폭포수 효과를 막기 위해 '회복 펀드'(recovery fund)를 조성할 것”이라며“자세한 사항을 곧 발표할 것이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바이낸스 랩에 연락해 달라”고 밝혔다.
실제 이같은 트윗이 나가자 비트코인은 급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했다. 이같은 트윗 직후 비트코인은 1만7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자오의 개인재산은 182억달러(약 24조)로 세계 80위권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단연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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