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감소로 인해 지난 1분기(1~3월) 실질 주택매맷값이 직전 분기(10~12월)보다 약 3% 떨어졌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감소로 인해 지난 1분기(1~3월) 실질 주택매맷값이 직전 분기(10~12월)보다 약 3% 떨어졌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낸 ‘기준금리·주택매매가격·민간소비 사이의 관계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대출 감소 영향으로 그간 강세를 보였던 주택매맷값이 작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2021년 8월부터, 가계대출 감소는 지난해 1월부터, 주택매맷값 하락은 같은 해 8월부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때부터 지난 8월까지 1년의 시차가 존재한다.
전경련은 이런 시차가 생기는 이유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고정금리 비중이 높아 기준금리가 오른 만큼 주담대 금리가 비례해 오르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앞서 2021년 1월 이래 지난 2월까지 기준금리의 인상 추세선 기울기는 0.13이었는데 주담대 금리의 인상 추세선 기울기는 0.05에 그쳤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한국은행이 고물가와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통화 정책 운용에 어려움이 크나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집값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