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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로지텍 인터내셔널이 2024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로지텍(SIX:)은 24일(현지시간) 상반기 매출액이 예상치였던 18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로지텍 인터내셔널이 2024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로지텍(SIX:)은 24일(현지시간) 상반기 매출액이 예상치였던 18억 달러에서 19억 달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또한, 연간 매출액도 38억~40억달러로 상향 전망했다.
로지텍의 2분기 실적은 우선 모바일 스피커와 웹캠, 컴퓨터 마우스 등 판매고에서 16% 감소한 9억74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비-GAAP 영업이익은 1억900만달러로 분석가들이 추정한 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로지텍은 지난달 반스와 노스페이스 생산기업 VF의 최고경영자로 자리를 옮긴 브래이컨 P. 대럴의 후임을 찾고 있다.
아울러 로지텍은 최고경영자 다렐의 퇴사한 뒤 경기 침체로 인해 다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0년간 이끈 로지텍에서 다렐은 신제품을 더 빠르게 출시하고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여러 반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로지텍은 지난해에 원가 기반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인력을 300명 감축한 7400명으로 조정한 바 있다.
한편, 로지텍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이 최신 키보드와 주변기기로 자신의 홈오피스를 갖추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었다.
하지만 로지텍은 홈오피스가 필요 없는 출근자 증가와 엔데믹 후 경기침체 등에서 빚어질 수익성 악화에 대한 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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