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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6월10일 (로이터) - 미국의 고용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낙관론에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으로 몰
뉴욕, 6월10일 (로이터) - 미국의 고용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낙관론에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으로 몰리며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8만5000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5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는 7만5000개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폭이 예상을 크게 하회하면서 경제 모멘텀 상실이 고용시장에도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베팅을 늘렸다.
오크브룩 인베스트먼트 LLC의 피터 얀코브스키스 공동 투자 담당자는 “고용지표는 일부 취약한 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현 시점에서 경제는 비교적 견실하다”며 이는 연준의 추가 조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다우지수는 263.28포인트, 1.02% 상승한 25,983.94, S&P500지수는 29.85포인트, 1.05% 오른 2,873.34포인트, 나스닥지수는 126.55포인트, 1.66% 더한 7,742.10포인트로 마감됐다.
한편 미국이 중국산 제품의 관세 적용시점을 2주 가량 연기한다는 소식에 무역 낙관론이 대두되면서 증시 상승을 도왔다. 미국과 중국 지도자들은 6월 말 G20 회의에서 만날 예정이다.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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