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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물가 기조를 물가상승률 제어에서 용인으로 바꾸면서 인플레이션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물가 상승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물가 기조를 물가상승률 제어에서 용인으로 바꾸면서 인플레이션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물가 상승은 취약한 경제를 악영향으로 몰 수 있다는 지적인데, 다만 경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오히려 경제에 약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7일 심도 있는 경제방송 '최양오의 경제토크 by 인포스탁데일리'에서는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과 김태신 메리츠증권 도곡센터 부장,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방송센터장이 출연해 인플레이션 등장 가능성과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측은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7조달러 수준으로 커졌고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3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상황임을 강조한다. 이에 헤지펀드 업계에선 향후 4~5년 내 물가상승률이 5%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방송에서 김태신 부장도 “40년 간 연준에서 지켜온 패러다임을 바꿨고, 유럽도 유로화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물가를 풀며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모양새”라며 “인플레이션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거 상황과 다르게 현재는 인플레이션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최양오 고문은 “공급 측면에서 일어나는 인플레이션이라 지속되진 않을 것이며, 현재는 경제가 저혈압 상태라 인플레이션이 와도 몸에 좋은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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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물가가 적당히 오르면 GDP도 오르고 부채도 줄어들며, 그럼 투자 심리도 되살아나고 재고도 줄어드는 등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며 “지금 상황에서의 인플레이션은 환영해야 할 상황”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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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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