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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셀트리온헬스케어 전경.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 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환자 327명에 투약을 완료했
셀트리온헬스케어 전경.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 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환자 327명에 투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3사의 주가가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300명 환자 모집에 27명을 초과 확보해 진행한 것이다.
25일 오전 10시 25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80%(1만7500원) 오른 31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셀트리온제약(23.74%), 셀트리온헬스케어(6.51%)도 상승세다.
회사측은 초과확보한 환자에 대해서 “임상 환자의 경우 모집인원의 10% 정도를 추가로 모집하는 경우가 있으며, 셀트리온 역시 안정적인 임상을 위해 환자를 추가로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중간 결과 확인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조건부 허가 승인 시 즉시 의료 현장에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인천 송도 생산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 1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을 완료했다. 향후 해외 대량 공급을 위해 연간 최대 150만~200만명 분량의 치료제 생산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4일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10만명분을 확보했으며 가격은 원가 수준에서 공급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조만간 글로벌 3상 임상도 개시한다. 3상 임상은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상에서 확인된 CT-P59의 효능과 안전성을 보다 광범위한 환자를 통해 추가 검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전 세계 규제 기관의 신약 허가 규정에 맞는 임상 프로세스를 거쳐 CT-P59 최종 제품 승인 절차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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