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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7일 한국 증시는 3%대 급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75포인트(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7일 한국 증시는 3%대 급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75포인트(3.50%) 하락한 2614.49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32.86포인트(3.73%) 하락한 849.23으로 장을 마쳤다. USD/KRW은 1200원을 돌파했다.
외국인이 2조원 가까이 주식을 팔면서 장을 끌어내렸다. 오늘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은 50만5000원으로 마감하며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6296억원, 코스닥에서 3645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1조8041억원, 코스닥에서 15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항공화물 운송과 물류가 유일하게 1.00% 상승 마감했다. 전기제품 업종은 11.67% 하락햇다. 디스플레이패널은 8.52%, 독립전력 생산 및 에너지 거래는 8.11%, 화학업종은 5.67% 하락했다. 게임엔터테인먼트는 5.24%, 무역회사와 판매업체는 5.16%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 (KS:005930)는 2.73% 하락한 7만1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 (KS:000660)는 3.40% 내린 11만3500원에,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는 5.94% 하락한 71만2000원에 마감했다. 현대모비스 (KS:012330)는 0.87% 하락한 22만7000원에, LG전자 (KS:066570)는 3.88% 하락한 12만4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코스닥에서 엘앤에프 (KQ:066970)가 11.07% 하락한 16만9500원에 마감했다. 위메이드 (KQ:112040)는 5.10% 하락한 12만6600원에, 에코프로 (KQ:086520)는 6.90% 상승한 15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1원 오른 1202.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인텔 (NASDAQ:INTC)을 제치고 매출 기준 세계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8.07% 증가한 279조6048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45% 급증한 51조633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연간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최고치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문 매출은 지난해 94조1600억원으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인텔을 앞섰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은 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로 환산하면 823억달러다. 인텔의 지난해 매출은 790억2000만달러였다.
LG전자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 70조원을 넘어섰다. LG전자 생활가전 부문은 매출 기준으로 미국 가전회사 월풀 (NYSE:WHR)을 제쳤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8.7% 늘어난 74조721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줄어든 3조8638억원이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생활가전(H&A) 사업본부의 지난해 매출은 27조1097억원이었다. 미국 월풀도 매출 219억85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분기별 평균 환율을 적용하면 25조1701억원으로 LG전자보다 2조원 가량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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