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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키움증권은 24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28.73원으로 1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미국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4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28.73원으로 1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포인트 금리 인상에 그치며 긴축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면서 급등했다. 이에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완화, 미국 국채금리도 하락하면서 달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엔화는 미국 국채금리하락과 연준 속도 조절 기대 속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연준 긴축에 대한 속도 조절 기대가 이어지면서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뉴욕증시가 급등하면서 안전자산 수요 완화에 하락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와 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 완화 속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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