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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인모드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 인모드는 전 거래일 대비 5.11% 상승한 36.1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모드
지난 2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 인모드는 전 거래일 대비 5.11% 상승한 36.1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인모드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인모드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7% 증가한 1억2100만달러로 컨센서스(1억6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5400만달러로 컨센서스(4700만달러)를 웃돌았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병원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시술법을 개발해 다른 기업과 차별화 된다”며 “경기 침체 우려 속 계절적 비수기인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콘퍼런스콜에서 경기 침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피력한 것이 인상적”이라며 “견조한 현금 흐름과 함께 현금성 자산도 4억9000만달러를 보유해 향후 인수합병(M&A)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주력시장인 미국에서 모피우스(morpheus)8 시리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신제품인 여성 건강 브랜드 엠파워(Empower)가 견조한 성장을 기록하며 연간 가이던스를 기존 3000만달러에서 40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며 “올해 4분기 이후에도 모피우스8 바디 3D, 안구건조 치료기 엔비전(Envision), 차세대 에보크(Evoke) 등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TAM 화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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